2010년 04월 08일

서기 이천십년 사월 십일 토요일





이번주 토요일 Magazine King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연주하게 되었는데
축가 스타팅 멤버가 다시는 모일 수 없을 것 같은 멤버들입니다!

첫번째로 이박사씨!
전세계에서 이렇게 잘 꺾고, 돌리는 사람은 없죠.
폭넓은 음역대와 독특한 목소리 그리고 밀고 당기고를 자유자재로 하는 리듬 박사!
Magazine King의 말로는 기타, 드럼을 무지하게 잘 치신다고 하네요.
들으면 들을수록 참 노래 맛깔나게 하십니다.

두번째는 일렉톤 마법사! 터커씨입니다!
퍼포먼서로 유명하지만 작곡도 잘하고
키보드 연주는 뭐 말할 것도 없습니다! 짐승같다는...
그리고 기타연주도 정말 잘합니다.
전에 Baden Powell의 곡을 멋드러지게 연주하더라구요.

세번째 윈디시티는 뭐 다들 아시죠?!ㅎ

글을 쓰다보니 결혼식 축가 연주에 관한 글이 아니라
무슨 공연 소개글 같은데 좌우간 뭐 토요일 기대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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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Quandol | 2010/04/08 12:27 | Live!Life!Live! | 트랙백 | 덧글(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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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253 at 2010/04/08 14:55
와+
안그래도 몰래가서 보고싶은 결혼식이었는데+
축가덕분에 더 가고 싶어지네요+ ㅎㅎㅎ
아무튼 두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+
Commented by Quandol at 2010/04/08 21:23
저의 결혼식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!
Commented by 김대홄 at 2010/04/08 20:09
썸머쏘닉 안부럽다 히히
Commented by Quandol at 2010/04/08 21:25
내가 이박사씨와 함께 공연할줄 누가 알았겠니?!ㅎ 성민이형 입장료 받으려고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~ㅎ
Commented by 김대홄 at 2010/04/09 01:15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기금+@
Commented by 마력덩어리 at 2010/04/12 02:54
처음 일본에 왔을 때 연구실 친구가 이박사님의 앨범을 들려주면서 무슨뜻이냐고 물었었는데, 그때 들려줬던 곡이 가사가 잘 안들리는 곡이어서 어쩔줄 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. 6년이 흐른 지금도 그친구는 이박사님의 왕팬으로 핸드폰벨소리에 이박사님의 곡을 써요. 알만한 친구들은 요즘 한류 저리가라 할 정도로 이박사님 팬이던데...^^ 전혀 상관없는 얘기인데 그냥 생각이나서요^^ 좋은시간 보내셨겠군요~~~~ 후기 포스팅도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며+이박사님의 곡을 들으며 덧글쓰고 있습니다ㅎㅎㅎ^^
Commented by Quandol at 2010/04/12 20:46
후기를 써야되는데 이리저리 일하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... 자료 좀 모이는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~ 이박사님 재능과 경험이 넘치시는 분이세요! 이박사님의 새로운 소식 있으면 포스팅 하겠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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